법무법인 선운

세미나에서 윤태운 변호사는 지난해 개정된 가맹사업법의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가맹본부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항목들을 정리하여 발표하였습니다. 아울러, 최근 공정위가 가맹본부들에 대하여 거래상대방 구속행위, 허위과장정보 제공, 불이익 제공 등의 혐의에 대한 현장조사를 언급하며 가맹본부의 사전 리스크 점검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세미나 현장에서는 윤변호사의 발표 내용에 대한 공감과 함께, 여러 가맹본부들의 담당자들이 제도 변화가 실제 운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필수품목 지정 시 협의 절차의 문서화 방식, 개정된 표준가맹계약서의 적용 시점과 방법, 공정위 조사에 대비한 실무적 준비 등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야기가 이어졌으며, 실무자들은 현장에서 겪는 고민을 공유하고 각자의 관점에서 문제를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윤태운 변호사는 과거 공직에서의 실무 경험과 제도 이해를 바탕으로 변화의 방향성과 대응 전략을 함께 나누었고,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실무 현장의 온도와 마주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이어졌습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서는 법무법인 선운이 여러 가맹본부들에게 제공 중인 ‘가맹사업 관련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도 소개하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법무법인 선운의 변호사들이 직접 가맹본부를 방문하여 ▲임원 및 실무자 인터뷰, ▲현장 시스템 점검, ▲가맹계약서·정보공개서·운영규정 등 핵심 문서 점검을 통해 법령 준수 여부를 진단하고, 2주 이내에 진단 결과 및 개선 방안을 담은 보고서를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여러 가맹본부가 리스크 사전검토 차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세미나에 참여한 여러 가맹본부들도 많은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법무법인 선운은 가맹사업을 비롯한 유통 및 공정거래 분야에서 단순한 법률자문을 넘어, 변화하는 제도와 시장 환경에 맞춘 실질적인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사례 분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세미나 역시 이러한 활동의 연장선에서, 가맹사업법 개정과 공정거래위원회의 규제 방향에 대해 실무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현실적인 대응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법무법인 선운은 의뢰인 사업 전반에 걸친 법적 이슈에 대한 진단과 컨설팅을 통해, 가장 필요한 법률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업계 및 학계 전문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제도 변화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이 법적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법률 솔루션을 강화할 것입니다. 법무법인 선운은 신뢰할 수 있는 법률 파트너로서, 복잡하고 빠르게 변하는 규제 환경 속에서도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습니다.